창업
카페·상가 빈 코너로 가챠존 만들기, 숍인숍 제휴 정리
카페 창가 옆, 호텔 로비 한쪽, 비어 있는 상가 1층. 2~5평이면 15~30대짜리 소형 가챠존을 열 수 있어요. 공간 주인이 할 일과 플레이션이 맡는 일, 잘 맞는 공간, 진행 순서를 정리했어요.

매장을 하다 보면 쓰지 않는 자리가 생겨요. 카페 창가 옆 애매한 코너, 호텔 로비 한쪽, 손님이 뜸한 상가 1층의 빈 칸. 이런 자리에 작은 가챠존을 들이면 손님이 머무는 이유가 하나 늘어나요. 플레이션은 이런 숍인숍 제휴를 SPOT이라고 불러요.
SPOT은 이렇게 생겼어요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필요한 공간 | 2~5평, 콘센트 1~2구 |
| 기기 | 15~30대 |
| 공간 주인 | 자리 제공과 가벼운 관리 |
| 플레이션 | 설치, 상품, 보충, 고장 대응, 정산 |
| 수익 | 매출 배분 (비율은 상담 때 안내) |
공간 주인은 자리를 내주고 눈에 띄는 고장이나 문의를 알려 주는 정도만 하면 돼요. 상품을 고르고 채우고 정산하는 일은 플레이션이 맡아요.
잘 맞는 공간
- 카페·디저트 가게: 주문을 기다리는 시간,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에 한 번씩 돌리게 돼요.
- 호텔·게스트하우스: 여행 기념품처럼 가져가는 한국 캡슐토이. 외국인 손님이 많은 곳이라면 특히 잘 맞아요.
- 상가·쇼핑몰 공실: 비어 있던 1층에 불이 켜지면 상가 전체가 살아나 보여요.
- PC방·노래방·보드게임 카페: 이미 놀러 온 사람이 모이는 곳에 하나 더.
유통업계에서도 가챠를 손님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다른 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장치로 보고 있어요(한국경제, 2026년 3월). 대형 쇼핑몰이 가챠 공간을 넓히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.
자리를 볼 때 확인하는 것
- 보이는 곳인지: 입구에서 바로 보이거나, 손님이 기다리는 자리에서 눈에 들어와야 해요.
- 동선을 막지 않는지: 기계 앞에 서서 고르는 사람이 다른 손님 길을 막지 않아야 해요.
- 콘센트: 조명과 결제 단말 때문에 1~2구가 필요해요.
- 영업시간: 공간이 열려 있는 시간이 곧 가챠존 영업시간이에요.
진행 순서
- 공간 제안: 사진 몇 장과 위치만 보내 주세요.
- 현장 확인: 유동 인구와 놓을 자리를 함께 봐요. 안 맞는 자리는 솔직하게 말씀드려요.
- 설치: 기기와 사인물, QR 라벨을 하루 안에 설치해요.
- 운영·정산: 보충과 점검은 플레이션이, 정산은 매달 정해진 날에 해요.
직접 가챠샵을 여는 것과 비교하면
| SPOT (숍인숍) | 가챠샵 창업 | |
|---|---|---|
| 공간 | 2~5평, 기존 매장 안 | 5평 이상, 독립 매장 |
| 초기 투자 | 공간 제공 | 평당 50만~70만 원(시공·배치) + 기기 비용(방식별) + 임대 |
| 운영 | 플레이션 | 점주 (방식에 따라 다름) |
| 수익 | 매출 배분 | 매출 전부 또는 배분 |
투자 없이 빈 공간을 써 보고 싶다면 SPOT, 가챠샵 자체를 사업으로 키우고 싶다면 가챠샵 창업이 맞아요.
자주 묻는 질문
몇 평부터 되나요?
2평이면 15대 안팎이 들어가요. 5평이면 30대까지 가능해요.
매장 직원이 따로 관리해야 하나요?
보충과 점검, 고장 대응은 플레이션이 해요. 매장에서는 고장이나 손님 문의가 있을 때 알려 주시면 돼요.
매출 배분 비율은 얼마인가요?
공간 위치와 크기, 영업시간에 따라 달라서 현장 확인 뒤 상담 때 안내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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